【쾰른=KAP】쾰른대교구의「사목대화위원회」대의원들의 77%가 여성 부제직을 찬성하고 나섰다.
이와 관련 요아킴 마이스너 추기경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자신은 여성 사제직 문제에 있어서도 진지한 토론과 의견형성 과정을 거친후 투표하도록 허락한 바 있다』고 말했다.
사목대화위 대의원들의 77%가 교회에서 이를 계속 연구하는데 찬성을 표시했으며 20%가량의 대의원들은 반대를 표명했다 (최근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이 문제를 더이상 논의하는 것을 금지한 바 있다).
여성 부제직과 아울러 약 2백여 명의 대표들이 나서서 뜨거운 논쟁을 벌인 문제는 가족계획에 관한 안건이었다. 회의에 참석한 대의원들은『부부는 교회의 가르침을 염두에 두고 양심적으로 그들의 구체적 상황에 가장 적합한 방법을 선택하여 피임을 해야 한다』고 정리했으며 추기경도 이 같은 결의를 수용했다.
세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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