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KAP】팔레스타인 자치구 의회가 내년 개원되는 의회에 그리스도교 신자들 몫으로 전체 82석 가운데 3석이 배당된다고 예루살렘 현지에서 언론들이 보도했다.
이로써 팔레스타인 자치지역의 입법기관에서 그리스도교 신자들은 그들의 대표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팔레스타인 신문들은 이 같은 할당규정이 의결된 이후에『이 기본 결정은 그리스도교 신자들이 수적으로는 비록 소수의 그룹에 불과하지만 그리스도교 신자들에 대한 팔레스타인 국민들의 인정을 뜻한다』고 평가했다.
팔레스타인의 주간지「예루살렘 타임즈」는 최근호에서『팔레스티나는 항상 종교적 대화와 그리스도교인과 모술렘교도들에게 관용을 베풀었던 나라였다』고 강조하고 그리스도교인들이 팔레스티나에서 선구자적 역할을 했던 점을 상기시켰다.
또 이러한 노력은 그리스도교인들에 대한 안전을 의미하는 것이므로 이민갔던 그리스도교인들이 귀향할 용기를 갖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세계교회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