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KAP】빈교구 프란츠 퀘니히 추기경은『종교는 찬성하면서도 하느님을 거부하는 이율배반적 현상』을 경고했다.
「하느님 없는 종교」라는 제목으로 개최된 한 세미나에서 퀘니히 추기경은 『하느님의 개념은 사라져 버리고 종교적 체험만 남아 있다』고 언급했다.
『종교는 아직도 필요하다』며 그 이유로『많은 사람들이 불안의 느낌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며 그렇지만 이 종교적 신심은 교회를 통해 전달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한 퀘니히 추기경은 그래서 자기 스스로 종교를 만들겠다는 말들을 많이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추기경은『그러나 일반적으로 널리 퍼진 의심에도 불구하고 바로 젊은이들에게 종교적 동경심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세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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