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한인본당 주임 김영환 몬시뇰 사제품 40주년 경축행사가 12월 7일 사제 수도자를 비롯한 친지, 신자 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경 한인성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특히 북경에서 공부하고 있는 한국인 신부 4명과 한인미사를 봉헌하고 있는 중국인 신부 4명, 또한 중국 천주교 애국회 부의장 류백년씨, 동교민항 중국 신자대표 등이 참석했다.
95년 중국에 부임한 이래 한국과 중국 양국 교회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온 김영환 몬시뇰은 중국 주교협회 의장이었던 고(故) 종훠이더 주교를 비롯한 중국 교회 측 인사들의 한국 방문, 최근의 중국 수녀들의 한국 방문 등을 주선하는 등 중국 교회와 한국 교회 간에 우호적 관계 수립에 앞장서 왔다. 김 몬시뇰은 현재 대구 효성가톨릭대학교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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