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가톨릭문우회, 이문희 대주교 성성 25주년 기념문집 출판기념회

대구대교구장 이문희 대주교의 주교 성성 25주년을 기념하는 대구 가톨릭문우회(회장=정혜옥)문집 「파도 소리에 문을 열고」의 출판기념회가 12월 6일 오후 5시 30분부터 교구청 내 가톨릭교육원 별관 2층에서 열렸다.

대구 가톨릭문우회의 여덟 번째 작품집이기도 한 이번 문집은 이문희 대주교의 초대시(詩) 3편과 김영환 몬시뇰, 이홍근 신부, 최홍길 신부, 구본식 신부의 에세이를 담은「사제초대석」, 문우회원인 이태수 정재숙 한명수씨의 축시와 시 수필 동화 시조 소설 등 회원들의 작품 50여 편이 실려 있다.

출판기념회에서는 이문희 대주교에게 작품집을 봉정하고 이대주교의 시 낭송, 테너 김완준씨의 축가, 회원 작품 낭송, 만찬으로 이어졌으며 이대주교의 주교 성성 25주년과 문집출판을 함께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