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목5동본당 주임 최용록 신부 고희연이 11월 30일 오전 11시 본당 신자들의 축복 속에 목5동성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최신부의 영명축일과 고희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이 날 고희연은 축하미사, 축하식, 축하연 순으로 진행됐다.
최용록 신부는 미사 중 강론을 통해 『우리 신자들은 주인이 귀빈을 맞이하는 마음으로 대림절 기간에 예수님을 잘 맞이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야 한다』며 『앞으로 힘닿는 데까지 열심히 사목활동을 펴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용록 신부는 1928년 평양 출생으로 63년 사제서품을 받았으며, 70년 서대문본당 주임을 시작으로 여의도, 화곡동, 월곡동, 불광동, 절두산 순교기념관장을 역임했고, 현재 목5동본당 주임신부로 사목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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