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회 세계 구족화가 18인전이 11월 17~22일 포항제철 본사 포스코 문화갤러리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7회째 맞는 이번 18인전에는 구족화가들의 수채화, 유화, 수묵화 등이 전시되어 많은 이들의 가슴을 훈훈하게 했다.
특히 시집「우리가 살다 힘들 때면」, 산문집「누운 사람 일어서기」를 출간, 잘 알려진 이상렬(바오로ㆍ대구대교구 포항 장성본당)시인이 2년 반 동안 노력 끝에 선보인 유화는 보는 이들의 가슴에 진한 감동을 불러 일으켰다.
구족화가 열림전은 손을 쓸 수 없는 장애인들이 입이나 발가락을 사용, 그림 등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화가들의 모임으로 1956년 장애인 화가 에릭 스테그만에 의해 독일에서 창설됐으며 우리나라에는 현재 18명의 장애화가들이 세계구족화가협회에 가입되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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