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해문제를 해결하는 것만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공해문제를 소재로 한 발명에 몰두해 왔습니다.』
자석을 이용한 자화활수기 개발을 비롯 지금까지 총 2백여 가지의 발명품을 개발한 진영조(시몬ㆍ수원교구 안양 중앙본당)씨.
어떤 사물을 접하더라도 단순히 보지 않고 항상 새로운 창작을 먼저 떠올린다는 진영조씨가 최근 수도꼭지에 간단히 부착만 하면 생수보다 좋다는 자화수가 쏟아지는 자화활수기를 개발, 화제가 되고 있다.
『살아있는 깨끗한 물을 먹는 것이 어떤 영양분을 섭취하는 것보다 중요합니다. 자화된 물은 세포조직과 신진대사를 활성화시켜 피로감을 적게 해 줍니다.』
이번에 개발한 자화활수기와 함께 그동안 진영조씨가 개발한 발명품은 특수자석을 이용한 「자기패」, 무공해 세제인 「자화수 비누」, 자화수를 만들어 주는 「자화수 물병」등 헤아릴 수 없이 많다.
특히 진영조씨는 자신이 발명해낸 자화활수기가 한국 환경수도연구소에서 실시한 임상실험에서 『자화활수기를 통과한 물은 대장균은 물론 각종 세균이 현저하게 감소했다는 결과가 나와 힘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와 관련한 개발을 계속해 많은 사람들이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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