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추기경은 10월 22일 오전 11시 대구대교구장 이문희 대주교의 초청을 받고 입국한 중앙아시아교구 장 얀 바울 렝가 주교 일행을 교구청 집무실에서 만나 환담했다.
렝가 주교 일행은 김추기경에게 직접 수공으로 만든 철제 찻잔세트를 선물하고, 김추기경은 답례로 묵주를 나눠주었다.
김추기경은 카자흐스탄, 우크라이나,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5개국을 관장하고 있는 렝가 주교를 격려하고, 우리 민족인 「카레이스키」를 처음으로 만난다며 기뻐했다.
렝가 주교는 추기경과 만난 자리에서 중앙아시아 선교를 위한 성직자와 수도자들이 부족하다며 한국교회가 많은 일꾼을 보내줄 것을 부탁했다.
김추기경은 25일 오전 10시에는 한국순교복자수녀회 제 8회 총원장으로 선출된 이숙자 수녀와 전임 양위순 수녀의 예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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