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환 추기경은 10월 4일 오전 10시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씨의 예방을 받고 30여 분간 환담을 나누었다.
김수환 추기경은 파리세계청소년대회 음악회에서 한국인으로서 정명훈씨가 지휘한 것에 대해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클래식 음악 발전에 힘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정명훈씨는 파리세계청소년대회 음악회를 통해 가톨릭교회에 대한 깊은 인상을 갖게 됐다며 김 추기경이 청소년들을 위해 10월 9일 KBS가 마련한 「청소년 음악회」에 출연, 이들을 위한 메시지와 노래를 해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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