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환 추기경은 9월 25일 오후 6시 내한한 파리외방전교회 총장 레이몽 로시뇰 신부의 초청으로 서울 성북구 삼선동 파리외방전교회 한국본부에서 만찬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 추기경과 로시뇰 신부를 비롯해 두봉 주교 등 파리외방전교회 가족들이 함께 했다.
또 김 추기경은 9월 26일 오후 2시, 집무실에서 일본 나고야교구 노무라준이치 주교 등의 예방을 받고 환담했다.
이날 김 추기경을 예방한 노무라준이치 주교는 교구 소속 8명의 사제들과 함께 방한 22일부터 5일간 한국인에 대한 반성과 참회의 연수를 가진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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