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VIS】 그리스도교 일치를 위한 가톨릭과 루터교와의 제4단계 3번째 모임이 8월 31일부터 9월 6일까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렸다.
이 대화모임은 교황청 일치평의회와 루터교 세계연합이 후원하는 것으로 지난 1967년부터 지속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날 발표된 성명에 따르면 부다페스트 모임은 상호간 일치를 위해 매우 중요한 두 가지 문제, 즉 교황직과 성체성사에 관한 신학적 논의를 다루었다.
성체성사에 대한 논의는 주로 독일의 루터교 신학적인 군터 벤쯔와 가톨릭의 로타 울리히의 저작에서 보여진 관점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모임에는 독일의 발터카스퍼 주교, 헝가리 루터교회의 벨라 하마티 주교, 교황청 일체평의회 요한 A. 라다노몬시뇰 등이 참석했다.
세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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