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국제가톨릭농민회 아시아 세미나에는 아시아에 처음으로 가톨릭 국제 조직을 세운 스리랑카의 폴 페레라(Paul Perera)씨가 참석, 눈길을 끌었다.
폴 페레라씨는『1963년 유럽에서 처음으로 가톨릭농민회 조직이 생겼지만 아시아에서는 1978년에 피막(FIMARC) 조직이 결성됐다』고 전하면서『피막은 종교를 떠나 농민들이 특히 억압 받은 가난한 이들과 함께 하기 위한 조직이어서 농민들의 인권 보호에 커다란 역할을 해 왔다』고 밝혔다.
아시아 조직 탄생의 산파 역할을 했던 폴 페레라씨도『아시아와 아프리카가 국제피막에 참여함으로써 정치적 성격 즉 농민운동으로의 전환이 시작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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