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VIS]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9월 6일 전날 선종한 마더 데레사를 위한 추모미사를 로마 인근 마리노에서 봉헌하고『마더 데레사는 우리에게 사랑의 특별한 본보기를 보여준 인물』이라며『이 사랑은 바로 그녀의 마음 속에 항상 담겨져 있는 십자가상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온 것』이라고 말했다.
미사도중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눈물을 흘린 교황은 강론에서『깊은 슬픔 속에 끝없는 봉사의 삶을 살았던 데레사 수녀를 위한 미사를 봉헌한다』며『그녀는 비참한 현실에 부딪혔을 때마다 십자가 위에서「목마르다」라고 부르짖으신 예수님의 얼굴을 보곤 했다』고 말했다.
데레사 수녀 선종 관련기사3ㆍ5ㆍ8ㆍ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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