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KAP】교회가 가난한 사람들을 선택하는 것이 북미주교회가 당면하고 있는 신흥종교 문제와 함께 교황청에서 개최될 아메리카대륙 시노드의 중심 의제가 될 것이라고 리마의 아우구스토 바르가스 알자모라 추기경이 최근 이태리 잡지와의 회견에서 밝혔다.
추기경은 아울러 사회문제들도 시노드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질 것이라면서 몇몇 라틴아메리카 국가들의 외채문제와 그로 인한 실업자 증가와 극빈자 양산 문제가 심각하다고 덧붙였다.
추기경은 가난한 이들을 우선 선택해야 하는 교회의 사명을 강조하고 『이것이 복음의 선택이며, 결코 변경될 수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교회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