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깐=KAP】교황청은 중동의 정치인들에게 협상과 평화를 위한 용기를 호소했다.
교황청 쟝 루이 타우란 대주교는 바티깐방송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은 인간에 대한 존경심과 상호 신뢰가 결실 있는 정치적 대화와 신사적 협상의 가장 높은 전제들임을 깨달아야 한다고 말했다.
타우란 대주교는 『폭력은 폭력을 낳을뿐 악순환은 계속된다』면서 『양측은 하느님과 역사 앞에 평화를 건설해야 하는 의무를 지니고 있으며, 이 의무를 다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어두운 미래로 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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