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ㆍ이슬라마바드=KAP】파키스탄의 소수 그리스도교에 대한 차별을 알리기 위해 초교파 인권단체인 「그리스도교 유대」가 8월 11~17일 빈에서 경고집회를 가졌다.
파키스탄 공화국 50주년이기도 한 이때를 기해 파키스탄의 그리스도교인들도 기도와 단식으로 항의집회를 가졌다.
파키스탄에서는 1991년부터 소위 「신성모독죄」에 의해 모하멧 예언자의 이름을 모독하면 사형에 처하게 되어 있다.
현재 그리스도교인 가운데 사형 언도를 받고 복역 중인 이가 다수이나 이들은 대부분 무고한 희생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파키스탄 대통령 모하메드 알리 진나가 1947년 8월 11일 자유로운 종교 생활을 약속했으나, 지금까지 지켜지지 않고 있는 실정.
한편 독일 정의평화위원회도 파키스탄 정부에 소위 신성모독죄의 개정을 촉구하는 서한을 보냈다.
세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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