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툼ㆍ바티칸=KAP】내전으로 찢어진 수단의 상황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고 현지 교회 소식통들이 전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신부는 바티칸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몇 달동안 자이르와 같은 소요사태가 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남부 수단지역에서 상황이 매우 악화되고 있는데, 공립학교에서 정부의 이슬람화 정책이 계속 추진되고 있고 케냐와 우간다 등지의 난민촌에서도 비극적인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특히 수많은 어린이들이 설사와 말라리아로 희생되고 있다고 이 신부는 증언했다.
수단에 인권 단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그리스도교 국제유대(CSI)는 난민들을 돕기 위한 지원을 호소했다.
세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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