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MICA 아시아 인권 워크숍 폐막

아시아 시노드에 평신도 관심 촉구

Pax Romana 국제 가톨릭 문화지식인 운동연합(ICMICA)은 8월 2일부터 태국 방콕 출라롱코른대학에서「제1회 아시아 인권 워크숍」을 시작, 아시아 각국의 인권 상황, 국가보안법 문제 등 인권과 관련한 아시아교회의 활동 범위와 정체성 확립을 모색하고 8월 10일 폐막미사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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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크미카는 이 회의동안 내년 4~5월 중 로마에서 개최될 「아시아주교대의원회의 특별총회」와 관련 의제 개요에 대한 토론을 통해 공동의 입장을 정리하는 한편, 아시아 주교회의가 추진하고 있는 「2000년 대희년 사업」에 관한 논의와 관련 아시아 대륙에서 평신도들의 보다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했다.

이크미카는 아시아 시노드 의제 개요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통해 『아시아교회의 중요한 미래를 결정하게 될 시노드를 주교들에게만 일임할 수 없다』고 밝히고 『역량 있고 적극적인 평신도 그룹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유도, 내년 시노드에 평신도들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입장을 정리했다.

8일에는 아시아에서의 이크미카 운동의 비전과 「21세기 희년 프로젝트」의 응답과 전략에 대한 시간을 갖고 지역과 국제 조직의 연대 방법 등을 토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