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크랠릭 지음/차동엽 신부 옮김/276쪽/1만3800원/한국경제신문
특별한 행복 비법 혹은 마법 같은 성공 전략은 없다. 그런데 눈물이 멎고 가슴이 뜨거워지는 내·외적 변화를 느낄 수 있다. 그저 ‘감사편지’를 썼을 뿐인데 말이다.
이 책은 「무지개원리」, 「잊혀진 질문」 등의 저자 차동엽 신부(미래사목연구소 소장)가 처음으로 번역해 내놓은 작품으로 눈길을 끌었다. 입소문이 나면서는 ‘감사’가 만들어내는 기적의 메시지를 더욱 폭넓게 확산시키며 더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저자인 존 크랠릭 변호사는 집과 자산 등을 모두 잃고 절망의 늪에 빠졌었다. 인생 최악의 시기라고 생각되던 시기였다. 하지만 그는 매순간 감사할 거리를 찾고 감사편지를 쓰면서 ‘감사’가 가져오는 놀라운 ‘평화’를 체험했다. 그 이야기들이 이 한 권의 책에 오롯이 담겼다.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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