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4개 교구에 이사회가 구성돼 있지만 교구간에 패인 마음의 골이 깊어 어려움이 많은 것 같습니다. 임기를 끝내기 전까지 각 교구간의 의견을 일치시켜 한국 이사회의 화합에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6월 17일 대전교구청 사회복지국에서 개최된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 한국 이사회(지도=김정남 신부) 임시 회장단 회의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하경철(람베르또ㆍ56ㆍ부산교구 중앙본당) 회장.
비록 전임 박천광 회장의 잔여 임기 1년 6개월 밖에 되지 않는 임기지만 하경철 회장은『임기동안 빈첸시오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각 교구별로 일치가 되지 않아 불화가 많았습니다. 교구간의 화합과 일치를 이루도록 하는 것이 저에게 주어진 최대 사명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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