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CNS] 국제신학위원회가 바티칸의 요청으로 가진 회의에서 동정녀 마리아에 대한 새로운 교리를 인정해서는 안 된다고 합의했다.
최근 교황청 기관지 로세르바또레 로마노지의 보도에 따르면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마리아가 중재자, 예수를 돕는 이, 옹호자로 공식 선언되어야 한다』는 내용의 진정서를 몇 개 운동 단체로부터 받았다.
교황청은 이에 대해 신학자들에게 연구해 줄 것을 요구했고, 지난해 8월 폴란드에서 신학위원회가 결성됐다.
이 위원회에는 15명의 가톨릭 위원과 세 명의 정교회 신학자가 참여했다.
결국 신학위원회는 이러한 호칭이 내포하는 의미와 해석의 어려움을 들어 만장일치로 이같이 결정했다.
세계교회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