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추기경은 6월 7일 오후 8시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 중인 사운드 오브 뮤직을 관람하고 출연자들을 격려했다.
한국일보사가 창간 43주년을 기념해 미국 켄 젠트리사가 공연 기획한 사운드 오브 뮤직은 총 51명의 배우와 스탭진이 이번에 내한해 세종문화회관에서 6월 7일부터 12일까지 무대에 올렸다.
김 추기경은 공연시간인 오후 8시보다 20분 빨리 세종문화회관에 도착, 귀빈실에서 주최 측과 만나고 여주인공 마리아역의 쥴리 L.프라이스를 비롯한 출연진들에게 일일히 꽃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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