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가톨릭교회와 루터교는 출산 전 지식들이 비생명적인 형태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며 강력히 경고하고 나섰다.
독일 주교회의 의장 카알 레만 주교와 루터교 협의회 의장 클라우스 엥겔하르트 주교는 『진단 의학의 발전과 인간의 유전질에 관한 지식의 발달로 태아의 질병과 유전적 성향들을 더욱 잘 알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하고. 『그러나 이러한 지식들이 더 많은 낙태를 유도하게 하고 장애인들을 소외시키는 것으로 이끌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독일 가톨릭과 루터교 양 교회는 6월 1일부터 7일까지 「모든 아기는 사랑스럽다. 생명을 선택하지 말고 받아 들이자」라는 주제로「생명을 위한 주간」을 실시했다.
이 주간의 가장 중심적 활동은 출산 전 진단에 관한 것이었다.
세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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