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KAP】수단의 수도 카르툼의 가브리엘 바코 대주교는 도시계획이라는 구실 아래 본당 건물과 가톨릭센터를 파괴하는 수단 정부 조치에 강력히 항의했다.
바코 대주교는 로쎄르바또레 로마노지에 『가톨릭교회에 대한 공격은 자유를 말살하는 행위』라는 항의 서한을 싣고 『이는 1995년에 22개의 교회 건물들을 불도저로 밀어버린 사건의 계속이며 이러한 파괴 행위를 교회는 폭력이라고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바코 대주교는 『이는 종교 박해의 행위』라며『정부가 해당 본당들에게 피해 보상은 물론 그리스도교 센터들의 건축 허가도 내 주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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