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VIS】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5월 27일 오전 앙골라와 사오 톰 주교회의 고위 성직자들을 접견했다.
교황은 이 자리에서 내전으로 상처 입은 자국의 재건과 복음화에 대해 언급했다.
교황은 특히 『앙골라의 내전은 마치 지옥이 현실화되는 것처럼 끔찍했다』면서 지난 92년 자신의 방문 때 평화와 희망의 새벽이 오길 기원했었다고 말했다.
교황은 또 시노드의 사도적 권고 「아프리카의 교회」후의 평가들에 대해 언급, 복음화를 촉진시킬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2천년 동안 온갖 장애를 극복하고 교회를 이끄시는 성령을 삼천년기를 향해 나아가라』고 당부했다.
세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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