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살바도르=CNS]산 살바도르의 페르난도 사엔쯔 라첼 대주교는 엘 살바도르 회의가 낙태에 관한 모든 규정들을 실질적으로 무효화시킨 결정에 대해 환영을 표시했다.
교회의 강력한 캠페인 활동으로 엘 살바도르에서는 낙태를 허용한 이전의 모든 법률들을 폐지시킬 새로운 60명의 찬성으로 통과시켰다. 이 새 법안은 7월부터 시행된다.
엘 살바드르에서는 매년 3천 여건의 불법 낙태가 행해지고 있다.
교회는 지난해 살바도르 주교회의가 의회 의장 앞으로 낙태 관련 법률안에 관한 서한을 보낸 후 낙태 반대 캠페인을 시작했다.
지난해 12월 발표된 이 서한에서 교회는 「인간의 삶의 권리가 존중되지 않는다면 다른 권리들도 희생될 것이며, 어떤 법률도 의미를 갖지 못할것」이라고 강조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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