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환 추기경은 5월 19일 오후 8시 명동성당에서 각 본당의 성체 분배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성체 분배권 수여 및 파견미사를 집전했다. 이날 미사에는 성체 분배자 교육을 받은 서울대교구 내 각 본당 1천1백86명의 봉사자들이 참석했다.
김 추기경은 이날 미사 강론을 통해『주님은 당신의 몸을 우리를 위한 생명의 빵으로 내어 주기까지 사랑하셨다』며『주님의 몸인 성체를 분배하는 중대한 임무를 부여 받은 여러분은 다른 사람들의 모범이 되고 성체의 신비를 살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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