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사목위원회와 교육위원회의 총무직이라는 중책을 한꺼번에 맡아 마음이 무거운 심정입니다』
정병조 신부는『교육위의 경우 현재 8월 한일 청소년 교류 모임과 세계 청소년대회를 성공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당면 과제가 놓여 있어 무척 부담스럽다』면서『맡겨진 임무인 만큼 준비에 만전을 기울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 신부는 또 이주사목에 대해『이주사목의 기본 정신은 우리나라에 나와 있는 외국인들을 사목하는 것이지만 한국 교회의 특수한 상황으로 인해 교포사목이 이주사목의 모든 것이 되어버린 실정이다』고 안타까워 하고『교포사목과 국내 이주사목이 활성화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현재 주교회의 사무차장인 정병조 신부는 1988년 2월 12일 사제서품 후 서울 구로1동본당 주임을 역임하고 미국 노틀담대학교와 시카고 로욜라대학에서 수학했다.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