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그룹 김상구 회장(토마스 아퀴나스)이 4월 17일 민간인이 받을 수 있는 최고의 훈장인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수상했다.
김 회장의 이번 수상은 대구시 체육회 부회장, 범죄예방 자원봉사위원, 대구-경북지역협의회 초대회장 등을 맡아 활발한 사회 활동을 펼쳐왔고 93년 45억 원을 출연해 여산장학문화재단을 설립해 장학금 지급은 물론 학술연구비, 문화 행사 등을 지원해 오는 등 기업 활동을 통한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루어진 것.
김 회장은 이번 수상에 대해『부족한 것이 많은 데도 이같이 큰 훈장을 받게돼 영광스러우면서도 송구스럽다』고 겸손해하며『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기업의 성장과 함께 커지는 사회적인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상구 회장은 전국 최초로 아파트에 지하 주차장을 설치하고 방음블록시스템, 바닥방음시스템 등을 연구 개발하여 은탑산업훈장을 비롯 건설업계 최초로 경영혁신 대상, 최고 경영자상, 생산성 대상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기업 이익의 사회 환원』을 늘 염두에 두고 있는 김 회장은 기업 활동을 통해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1월 23일 모교인 경북대학교에서 명예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을 만큼 지역에서 신망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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