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환 추기경은 4월 12일 오전 11시 서울 은평구 구산동에 위치한 은평마을에서 수용자 50여 명에 대한 영세와 견진성사를 집전했다.
은평마을은 마리아 수녀회가 지난 1981년 서울시로부터 인수해 운영해온 갱생원으로 지난해부터 은평마을로 변경, 개칭됐다. 현재 은평마을에는 2천여 명에 이르는 노약자, 정신질환자, 지체장애자, 정박, 결핵 환자들이 그리스도 수사회 수사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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