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VIS】2천년 대희년 준비를 위해 교황청에서 발간하는 잡지「제3의 천년기」가 최근 준비호를 마치고 공식판으로 본격 발간됐다.
교황청 대희년준비위원회 사무총장 세르지오 세바스티아노 대주교는 4월 9일 교황청 공보실에서 이 잡지의 공식판 발간을 선언하고 지금까지 나온 시험판은 전체 구조와 편집 형태 등을 정착하기 위해 한 것이라고 밝혔다.
세바스티아노 대주교는 『몇 가지 가능성을 검토한 끝에 잡지의 내용을 모든 교회가 충분히 이용할 수 있도록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하고 디스켓으로도 담아 배포한다』며『모든 내용은 영어로 번역될 것이고 각국 교회는 자국 현황과 필요에 따라 필요한 내용을 첨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교황청은 『잡지「제3의 천년기」가 단지 잡지나 소식지에 그치지 않고 모든 인류가 대희년을 준비하는 데 있어 광범위하고 깊이 있는 반성을 바탕으로 공공선을 위한 정보 교환에 큰 공헌을 하는 도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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