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희 지음/294쪽/1만3800원/생각속의집
나는 왜 아프다고 말하지 못할까. 내면의 아픔들은 어떻게 치유할 수 있을까. 저자는 감정이란 옳고 그른 것 이전에 하나의 흐르는 ‘에너지’일 뿐이므로 무조건 억압할 게 아니라 안전하고 건강한 방법으로 해소시켜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어 감정의 출구로서 좋은 시를 읽고 저널(일기)쓰기를 제안한다.
이해인 수녀는 이 책의 추천사에서 “고통이나 상처를 피하기보다 제대로 직시해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동행함으로써 재발견되는 삶의 기쁨과 행복을 말해준다”고 전했다.
현재 우리나라 유일의 미국 공인문학치료사인 저자는 한국글쓰기문학치료연구소 소장 등으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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