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경(세레나) 서강대 신학연구소 선임연구원이 쓴 「일곱 언덕으로 떠나는 로마 이야기」(432쪽/2만원/인문산책)가 역사부문 2011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로 선정됐다. 교계는 물론 국내 학계에서도 대표적인 ‘이탈리아통’으로 꼽히는 김 연구원은 이 책을 통해 로마의 역사와 문화, 교회사와 서양사까지 폭넓게 엮어냈다. 특히 「일곱 언덕으로…」에서는 로마의 수많은 유적지 및 그 곳을 거쳐간 지식인과 예술가들의 발자취도 풀어내며 로마의 역사적 배경과 시대적 상황 등도 알기 쉽게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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