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시스 마틴 지음/이혜정 옮김/528쪽/4만 원/분도출판사
이 책은 예수의 행적과 가르침을 처음부터 다룬 책으로 교회가 성장하는 과정이 생생히 기록돼 있다. 저자가 의도한 사도행전의 정확한 제목은 「승천하신 주님의 행전」이다.
초기 교부들 중 40여 명 이상이 사도행전에 대해 해설했지만, 전체 내용이 온전히 전달되는 주해서는 요한 크리소스토무스의 ‘사도행전 강해’와 존자 베다의 ‘사도행전 해설’, 아라토르의 서사시 ‘사도행전’뿐이다. 분도출판사가 새로 선보인 「사도행전」에는 요한 크리소스토무스와 존자 베다의 작품을 가장 많이 수록했다. 또한 이 책에서는 한국어로는 처음 번역되는 교부들의 글과 해석을 만나볼 수 있다. 대 바실리우스, 니사의 그레고리우스, 요한 카시아누스, 암브로시우스, 이레네우스 등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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