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가톨릭 디다케
이번 호 특집 주제는 ‘주일학교 논쟁의 한가운데 서다!’이다. 교감의 권위는 어디까지인가, 교리교육 재미가 우선인가 의미가 우선인가, 교사회 안에서 연애 허용해야 하는가 아닌가 등에 대한 목소리를 들어봤다. (서울대교구 청소년국/4500원)
▨ 경향잡지
연도는 왜 해야 하는지, ‘그건 말이죠’에서 명쾌하게 듣자. ‘현대의 영성’에서는 베트남 반 투안 추기경의 영성과 신앙, 활동 등에 대한 소개 글을 시작했다. 최근 우리 사회에서도 심각한 폐해로 떠오른 ‘이중적인 악, 대리모’에 대한 김수정 교수(가톨릭대 생명대학원)의 글도 눈길을 끈다.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3300원)
▨ 교회와 역사
특별기획 ‘서울대교구 설정 180주년 기념 紙上展·그리스도의 일꾼, 서울대교구장’에서는 마지막 차례로 제11대, 제12대 서울대교구장 윤공희 대주교와 김수환 추기경의 생애를 소개했다.(한국교회사연구소/3000원)
▨ 그물
‘그리스도인의 세상 망원경’에서는 광주가대 교수로 사목중인 문창우 신부가 ‘다시 주어진 삶’을 주제로 글을 썼다. 이어 방글라데시 다카 여성자활센터 방문기, 포콜라레 운동에 속한 어린이들의 이야기 등의 글을 담았다. (마리아사업회/3000원)
▨ 레지오마리애
‘레지오로 살아간다’에서는 본당에서의 레지오에 이어 레지오마리애와 다른 단체와의 갈등, 본연의 모습에 대한 성찰, 오늘날 교회에서의 레지오마리애 역할 등에 대해 설명했다. (한국세나뚜스협의회/1800원)
▨ 빛
‘현장 탐방’ 코너를 통해 대구대교구의 다양한 활동모습을 담았다. 9월 24일 펼쳐진 하느님의 종 125위 시복시성을 염원하는 진목정 도보성지순례 현장을 찾았고, 올해로 조성 20주년을 맞은 한티순교성지 감사미사와 음악제도 자세히 다뤘다. (월간 빛/1800원)
▨ 말씀지기
“당신을 매우 사랑하고 당신을 하늘나라로 정말로 데려가고 싶어 하시는 하느님이 계시다는 사실을 절대 잊지 마세요.”(일일 묵상 중) 위령성월, 죽음에 대한 묵상이 더욱 마음깊이 와 닿는다. 이번 영성에세이서는 미사경본의 역사와 원칙 등을 풀어냈다.(가톨릭출판사/3000원)
▨ 사목정보
이번 호 특집 주제는 ‘왕·예언자·사제의 교회-교회의 3직분’이다. 우리 시대가 요구하는 교회의 왕직·예언직·사제직을 이순성·홍금표·김정용·변종찬 신부가 각각 밝혔다. (미래사목연구소/1만 원)
▨ 생활성서
‘한비야의 종이비행기’에는 복음관상기도 피정에 참여한 한씨의 솔직담백한 체험기가 실렸다. ‘김상용 신부의 마음풍경’에서는 고궁 산책을 통해 길어 올린 삶의 지혜를, ‘조해인 신부의 이주사목 이야기’에서는 이른바 ‘무허가’ 인생을 사는 불법체류자들의 어려움에 대해 접할 수 있다. (생활성서사/3900원)
▨ 성서와 함께
‘거룩한 독서’에서는 함께 누리는 하느님 나라의 기쁨에 대해 묵상해본다. ‘새로봄’에서 만난 인물은 ‘말씀의 봉사자들’ 등을 펴내며 활발한 강연활동을 펼치고 있는 성서학자 엘레나 보세티 수녀다. (성서와 함께/3000원)
▨ 소년
새롭게 시상되는 ‘박홍근아동문학상’ 소식을 특집으로 담았다. ‘혜화동 할아버지’에서는 해외유학을 마치고 돌아와 가톨릭시보 사장으로 일하는 김수환 추기경을 만나볼 수 있다.(가톨릭출판사/4000원)
▨ 야곱의 우물
송봉모 신부가 쓰는 ‘초대교회의 삶과 영성’에서는 가자로 간 필리포스에 대해, ‘유학자들한테 배운다’에서는 연암 박지원, 호랑이의 질책을 당하는 지식인의 허위성을 각각 풀어내고 있다. (바오로딸/2800원)
▨ 참 소중한 당신
‘하느님의 집, 성전’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들로 특집을 꾸몄다. 성전 정화 사건을 통해 본 우리가 가꾸어야할 성전, 구파발본당 성전 건축기, 주님의 집인 성전들을 순례하며 등을 통해 성당에 대한 올바른 의미와 신앙인들이 실천할 바를 직?간접적으로 나눈다. ((사)미션 3000/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