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르지오 제비니 지음/성서와함께 편집부 옮김/104쪽/6000원/성서와함께
저자 조르지오 제비니 신부는 이 책을 시작하며 그레고리오 대교황의 권고를 먼저 소개한다. “자, 하느님께서 우리의 구원을 위해 우리에게 직접 사랑의 편지를 쓰셨네…하느님 말씀에서 그분의 마음을 알아가는 법을 배우도록 하게.”
하느님 사랑의 편지는 바로 성경이다. 저자는 이 성경을 읽기 위해서는 안내나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이에 따라 책의 1·2장에서는 성경의 의미와 형성에 대해 먼저 설명했다. 이어 3·4장에서는 신구약 성경 전체를 어떻게 이해하고 해석하는가에 대해 풀어냈다. 5장에서는 직접 읽은 성경이 삶 안에서 완성되도록 도와주는 ‘렉시오 디비나’의 방법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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