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페티 엮음/김영무 옮김/408쪽/8000원/바오로딸
수많은 현대인들이 일상의 분주한 틈새를 이용해 자기계발에 나선다. 앞만 보고 달리는 주입식 학습 등에서 벗어나 잠시 주어지는 짬을 더욱 의미 깊게 보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로 이 책을 펴볼 것을 권한다.
오랜 시간에 걸쳐 전해져 내려온 짧은 격언과 명언, 성경 말씀 등을 매일 하나씩 읽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평화, 오랜 시련, 인내, 다정함 등 총 12가지 주제별로 870여 개의 지혜로운 말들을, 365일 매일 하나씩 쉽고 단순하게 묵상할 수 있다.
다문화가족들과 이민자들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한영대조로 엮었으며, 누구나 쉽게 지니고 다닐 수 있도록 포켓용으로 만든 것도 특징이다.
출판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