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누쉬 코르착 저/ 송순재·안미현 역/416쪽/1만6000원/내일을 여는 책
대한민국의 아이들은 행복하지 못하다. 무너져가는 공교육, 그칠 줄 모르는 사교육 열풍, 최근 들어서는 대안학교까지 범람하고 있지만 현실의 교육은 쉽사리 해답을 찾지 못하고 있다.
지은이 코르착은 어린이에게 가장 중요한 기본적인 세 가지 권리를 강조한다.
코르착은 국제연맹이 1924년 아동인권선언을 채택하기 훨씬 전부터 아동 인권 선언이 필요하다고 주장한 사상가이자 작가였다.
이 책에서 그는 최근 들어 흔하게 발견할 수 있는 교육 테크닉 혹은 방법이 아닌, 아이들의 심리와 특성을 밝히고 아이들의 행동이 말해주는 마음 상태를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풀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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