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 특집 주제는 ‘김병장님, 교사 다시 하실 거지 말입니다?’이다. 입대를 앞두고, 군 복무를 마치고 복직을 하면서 쓴 글 등에 이어 천주교 사병 의식 설문조사를 실었다.
(서울대교구 청소년국/4500원)
▨ 경향잡지
‘세상이 종교 걱정, 남의 이야기일까’를 주제로 한 시평으로 10월호의 문을 열었다. ‘구원을 비는 기도’에 대한 해설을 비롯해 안동교구 귀농가족 모임, 이탈리아 로마 한인공동체 소식 등을 전한다.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3300원)
▨ 교회와 역사
‘돌아보고 헤아리고’에서는 한국교회사연구소 노길명 고문이 종교의 생명력과 역동성에 대해, ‘특별기고’에서는 이원순 고문이 ‘근·현대 신앙의 증인’ 유영근 신부의 납북 수난의 기록을 살펴보고 죽음의 행진 코스와 ‘용연을 20리 앞둔 지점’ 등에 대해 설명했다.
(한국교회사연구소/3000원)
▨ 그물
포콜라레 운동 솔선자이자 한국 조정(漕艇) 분야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체육인 한상훈(안당)씨의 삶을 돌아보는 글로 ‘거룩한 모험’을 채웠다. 공유경제 국제중앙위원회 루이지노 브루니 교수가 제언하는 ‘공유경제, 지난 20년과 향후 20년’도 눈길을 끈다.
(마리아사업회/3000원)
▨ 레지오마리애
‘지금 여기’에서는 마산교구장 안명옥 주교와 부산교구장 황철수 주교의 글을 만나볼 수 있다. 예수님의 죽음에 대한 신학적 해설과 서기와 앉기 등의 전례 자세에 대한 설명, ‘나는 이렇게 선교한다’를 주제로 풀어낸 선교사례 등도 신앙생활을 심화하는데 도움되는 정보들이다.
(한국세나뚜스협의회/1800원)
▨ 빛
‘현장 탐방’은 대구대교구 순교자 20위 시복시성 기도운동 선포식 및 순교자 현양미사 현장을 생생하게 담았다. ‘교구 100주년 특별기획, 나눔의 삶의 사는 사람들’에서는 연중 언제라도 교리반 입교가 가능한 열린 교리교육을 실현한 용계성당 성인교리교사회의 활동을 소개했다.
(월간 빛/1800원)
▨ 사목정보
‘통(通 )하는 본당 공동체 - 본당 사목에서의 의사소통’이 이번 호 특집 주제다. 본당 공동체의 복음적인 의사소통구조를 비롯해 구체적인 방법과 경청의 의미, 말의 힘과 화법 등에 대한 상세한 조언을 들을 수 있다.
(미래사목연구소/1만 원)
▨ 생활성서
‘나는 신자다’가 특집 제목이다. ‘나가수 VS 나신자’, ‘참신자로 사는 법’ 등에 대한 글이 이어진다. 묵주기도에 ‘빛의 신비’가 추가된 이유를 해설한 ‘가톨릭 상식 틱! 톡!’도 놓치지 말아야할 내용이다.
(생활성서사/3900원)
▨ 성서와 함께
‘머릿돌’에서는 시바타 도요 시인의 작품 ‘살아갈 힘’을 담았다. ‘거룩한 독서’에서는 고진석 신부가‘악이 판치는 세상에서 선을?’을, ‘호세아 수녀의 말씀 성가’에서는 마니피캇에 대한 명쾌한 해설을 만날 수 있다.
(성서와 함께/3000원)


▨ 소년
프란치스코 성인의 축일을 맞아, 아름다운 그림이 곁들여진 ‘성인 이야기 -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를 실었다. 이에 앞서 ‘성경 속 인물 이야기’에서는 사울을, ‘하느님이 주신 생명, 그 안에 담긴 소중한 이야기’에서는 그릇된 행동을 한 독일 나치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가톨릭출판사/4000원)
▨ 야곱의 우물
평화의 섬 제주를 주제로 이동훈 신부가 글을 썼다. ‘청년공감’에서는 버킷리스트 -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일을, ‘유학자들한테 배운다’에서는 담헌 홍대용이 밝힌 하늘에서 보는 평등한 세계관에 대해 풀어냈다.
(바오로딸/2800원)
▨ 참 소중한 당신
‘군대도 사람 사는 곳’이 이번 호 특집 주제다. 군인과 건강, 군 입대 젊은이들이 어떻게 북한을 바라보고 군 생활을 해야 하는가 등에 대한 깊이 있는 글을 만나볼 수 있다. ‘아름다운 사람들’에서는 군인 아들을 둔 하느님의 마음으로 군 선교하는 서울 마천동본당 ‘성요셉회’도 소개했다.
((사)미션 3000/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