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가대 복음화연구소, 「누리와 말씀」 제29호 발간

인천가톨릭대학교 복음화연구소가 발간하는 전문학술연구지 「누리와 말씀」 제29호(276쪽/6000원)가 나왔다.

이번 호 논단에는 박희중 신부(인천가톨릭대 교수)의 ‘본당 사목구와 주임과 보좌 신부’, 정승익 신부(인천가톨릭대)의 ‘아우구스티누스의 요한서간강해에 나타난 무게 개념에 관하여’, 김규성 신부(인천가톨릭대)의 ‘병인박해의 사회적 배경에 대한 연구’를 제시했다.

이어 조선 말기 문신이자 개화사상가로 두루 알려진 박규수의 천주교에 대한 인식과 대응의 논리를 파악해 본 조지형 교수(고려대)의 ‘벽위신편 평어를 통해 본 천주교 인식과 대응론’, 프랑스 영성학파의 주요 인물 중 하나인 루이지 마리아 그리뇽 성인의 작품 안에서 제안된 성모신심을 다룬 김태환 신부(교황청립 떼레시아눔 영성연구소)의 ‘La perfetta devozione mariana negli scritti di Sna Luigi Maria Grignion de Nontfort’등의 논문을 실었다.

‘번역’에는 요셉 라칭거 추기경(현 교황베네딕토 16세)의 첫 번째 사순절 특별강론 ‘창조주 하느님’을 담았다. 김승욱 신부(인천가톨릭대 철학 교수)가 번역했다.

※문의 032-930-8014 복음화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