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가톨릭디다케
‘궁합을 보면 안되겠지요’, 이번 호 ‘교사, 영성을 묻다’의 주제다. 특히 읽을거리 코너에서는 요한 크리소스토모 성인의 삶과 신앙에 이어 자존감 높은 아이로 키우는 법 등을 풀어냈다. (서울대교구 청소년국/4500원)
▨ 경향잡지
‘문화비평’에서는 명절의 양면성에 대한 신앙적 성찰을 실었다. 경쟁사회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기라는 대주제부터 관심을 모으는 ‘경향 돋보기’, ‘산위의마을’의 행복 프로젝트 등을 소개한다.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3300원)
▨ 교회와 역사
‘한국교회의 사적지’에서는 영동 지역에서 처음으로 본당이 설립되었던 상도문리의 신앙사를 만나볼 수 있다. 특별기획 ‘서울대목구 설정 180주년 기념 紙上展-그리스도의 일꾼, 서울대목구장’에서는 네 번째 순서로 블랑 주교와 뮈텔 주교의 삶과 신앙을 돌아봤다. (한국교회사연구소/3000원)
▨ 그물
2011년 여름 마리아폴리에 참가한 옥현진 광주대교구 보좌주교와의 대담이 눈길을 끈다. 특히 지난 36년간 한국 포콜라레의 산증인으로 활동하다 새 임지인 인도네시아로 떠난, 필리핀 포콜라리노 갈로이 아단씨의 삶과 신앙, 활동의 의미를 특집으로 만나볼 수 있다. (마리아사업회/3000원)
▨ 레지오마리애
9월호 특집 주제는 ‘선교’다. 오늘날 교회가 지녀야 할 선교의지가 무엇인지 해설하고 있는 ‘과거의 교회의 현재의 복음선포’를 비롯해 ‘선교는 미지근한 우리 자신부터’, ‘앞집 선교’ 등을 주제로 한 글이 연이어진다. (한국세나뚜스협의회/1800원)
▨ 말씀지기
말씀지기는 전 세계 120개국에서 번역, 출간 중인 월간 묵상서다. 30일 묵상과 함께 영성에세이, 묵상시 등을 담고 있다. 이번 호 영성에세이에서는 거저 받는 선물, ‘은총’의 힘과 신앙생활에 끼치는 영향 등을 되짚어본다. (가톨릭출판사/3000원)
▨ 빛
‘청년사목의 현장에서’ 특집에서는 청년 제단체 소개 첫번째 순서로 ‘젊은이성령기도회’를 소개했다. ‘만나고 싶었습니다’ 코너에서는 ‘관덕정순교자현양사업후원회’를 다루고 후원회의 활동·발전 등을 자세히 다뤘다. (월간 빛/1800원)
▨ 사목정보
‘청년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허하라’, 현행 대학교육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 등록금과 사회교리에 대한 글은 꼭 한 번 읽고 넘어갈 내용이다. 이번 호 사목 현장에서는 ‘즐거운 수다가 있는 하늘·땅·물·벗 우리농 매장’을 찾아갔다. (미래사목연구소/1만 원)
▨ 생활성서
‘그리운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특집 주제다. 그가 우리에게 특별한 이유에 이어, 장익 주교가 회고하는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생활성서사/3900원)
▨ 성서와 함께
새로봄에서는 김길수 전 대구가대 교수가 쓴 ‘질그릇 같은 인간 안에 하느님이 계십니다’, 한재호 신부가 쓴 ‘죄인과 성인은 종이 한 장 차이’ 등의 글을 실었다. (성서와 함께/3000원)
▨ 소년
힘으로 안 되는 일도 머리를 쓰면 풀릴 때가 많다. 진한 교훈을 담은 ‘이솝 아저씨의 이야기 가게’에 이어 이번 호부터는 ‘바다 건너 소식’에서 캄보디아 선교 이야기를 들어본다. 캄보디아 어린이들의 삶과 환경 등을 사진과 글로 만날 수 있다. (가톨릭출판사/4000원)
▨ 야곱의 우물
‘구약성경에 남긴 신들의 흔적’에서는 물과 관련된 상징을 짚어봤다. 이슬 한 방울에도 얽혀있는 종교심에 더욱 관심을 두게 하는 글이다. ‘지팡이’에서는 이상대 검사가 젊은 수감자들과 만나고 대화하면서 느낀 안타까움과 보람, 희망 등을 나누고 있다. (바오로딸/2800원)
▨ 참 소중한 당신
이번 호 특집은 ‘9월의 단상들’로 ‘한국 103위 순교자들을 생각하면서’, ‘바빠서는 안 될 사람들’, ‘순교 신심 운동의 한류를 꿈꾸며’ 등의 글로 꾸며졌다. 이에 앞서 성미술 갤러리에서는 한국 교회미술의 선구자인 장발 선생을 소개했다.((사)미션 3000/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