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여성교유관 ‘여성을 위한 신앙강좌 개설’

그리스도 정신에 입각한 여성의 의식개발과 함께 교회 안에서의 여성의 역할을 되짚어보고 참된 신앙임의 자세를 확립하는데 도움을 줄 강좌가 열린다.

대구 가톨릭 여성교육관(관장=이옥분)에서는 3월 28일(수) 오전 10시30분~12시까지 교구청 내 가톨릭교육원 제2강의실에서 「여성을 위한 신앙강좌」를 마련한다.

여성교육관은 특히 여성들의 기복적인 신앙자세 등에서 벗어나 기본적인 신앙자세를 다시 가다금고자 이번 강좌를 개설했다. 3월에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삶」을 주제로 최시동 신부(복자본당 주임)가 강사로 나선다. 앞으로도 5, 9, 11월에는 「성서의 여성과 나의 신앙」, 「교회 안에서의 여성의 역할」, 「생활하는 가톨릭 여성의 삶은?」을 주제로한 강좌가 마련될 예정이다.

강좌에는 비신자 및 예비신자도 참가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3월 26일까지, 한편 가톨릭 여성교육관에서는 영어, 일어를 비롯한 어학교육과 부모를 위한 상담심리강좌 등 부모교육, 퀼트, 포크아트 등의 취미·자격증반을 상설 운영하고 있다. ※문의=[phone] 가톨릭여성교육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