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박해 순교 200주년 기념 사업이 활기를 더해가고 있는 가운데 순교역사를 신자공동체 모두의 자산으로 가꿔 나가는데 디딤돌이 될 행사 준비조직 체계가 공식 발족했다.
서울대교구 한국순교자현양위원회(위원장=배갑진 신부)는 3월 18일 오전 10시 서울대교구 주교좌 명동성당 지하묘소에서 행사준비위원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신유박해 순교 200주년 기념사업 행사위원회」발대식을 갖고 몸소 순교자의 모범을 따르는 삶을 살길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사업 행사위원회는 이날 열린 발대식 및 기념행사에서 3월부터 본 궤도에 오른 성지순례를 비롯해 교회사인형전시회 등 이어지는 다양한 기념행사를 통해 신자들을 대상으로 한 영적 여정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기로 뜻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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