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2일 서울 노량진 JOC전국본부에서는 74년 4월부터 83년 5월까지의 격동기 9년 1개월동안 한국가톨릭노동청년회의 전국지도신부로 일했던 미국인 전미카엘 신부(인천 연안부두본당 주임)의 은경축행사가 전국에서 찾아온 JOC선후배투사들의 축복속에 조촐하게 치뤄졌다.
낮 2시 기념미사봉헌과 축하식으로 진행된 이날 은경축행사에는 원주교구장 지학순 주교를 비롯 광주대교구 JOC지도 김성용 신부 등 10여명의 신부와 전 신부 재임당시 함께 활동했던 역대 JOC회장단、그리고 전국 각구역 JOC지도자 1백여명이 참석、서품 후 거의 모든 세월을 이국땅 한국에서 그리스도의 착한 목자로 살아온 전 신부의 사제서품 25주년을 마음 모아 축하했다.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