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 교회사가 志園 김구정(이냐시오) 선생이 5월 1일 오후 1시20분 향년 87세로 대구시 동구 신암동 7백33번지 자택에서 선종했다.
1898년 대구 신암동본당 첫 교우 가문에서 출생한 고인은 「천주교회보」(가톨릭신문 전신) 편집을 4년간 맡았었고 그후 평양교구에서 발행한 「가톨릭연구」지 편집을 4년간 담당하는 동안 伊郡是吾 達城山人 志園 등의 필명으로 가톨릭 언론의 선구자로써 「성웅 김대건전」 「영남순교사」 「천주교호남발전사」 「천주교 경남발전사」 「대구의 순교자들」등의 저서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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