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때「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등으로 저항의 필봉을 높이 들었던 애국시인 이상화(李相和ㆍ號 尙火) 시인의 부인 서순애(베로니까) 여사가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양아파트 23동 1백2호 자택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3세.
유족으로는 아들 충희씨(50ㆍ흥국공업 전무이사), 태희씨(在美)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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