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일, 사회복지회 주최 장애자 주일행사

서울 가톨릭 사회복지의(지도ㆍ최선웅 신부)는 6월 5일 서강대학교 마리아 홀에서 제3회 장애자 주일 행사를 개최한다.

세계 심신 장애자의 해였던 지난 81년부터 시작하여 3번째 열리는 올해 장애자 주일 행사는 오전 10시30분 김수환 추기경 집전의 미사로 시작하여 2부 특별 강의 및 주제 토론, 3부 친교의 시간 순으로진행된다.

특히 이날 행사의 2부에서는 단국 대학교 특수 교육학과 김승국 교수가 「장애자와 사회 참여」란 주제 강연을 하고 강연 내용에 따른 참가자들의 토론 시간을 가져 장애자들간의 이해를 증진시킬 계획이다.

그런데 서울 가톨릭 사회복지회는 지난 81년 세계 심신 장애자의 해를 맞아 주교단이 제정한 장애자 주일을 지속적으로 기념하면서 이와 같은 장애자 주일 행사를 계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