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월 19일 서울대교구 환경사목위원회(위원장 조해붕 신부)가 시작한 ‘생명의 강을 위한 생명평화 미사’가 1주년을 맞았다. 서울대교구 환경사목위원회는 18일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에서 팔당 두물머리 농민과 각 본당의 우리농 활동가 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생명의 강을 위한 생명평화 미사 1주년 미사’를 봉헌했다.
조해붕 신부는 미사 강론에서 “오직 생명을 지키고자 미사를 드리고 기도했던 작은 행동이 어느덧 1년이 지났다”며 “아무리 하찮고 작은 생명일지라도 끝까지 살려내려는 이러한 실천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길 간절히 바라며, 하느님께 필요한 은총을 청하자”고 말했다.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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