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교육계의 원로로서 대구지역 교회발전에 큰 공헌을 남긴 石峯 吳龍鎭 (요한ㆍ사진) 박사가 노환으로 지난 15일 오전 9시 대명동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76세.
故人의 유해는 19일 오전 10시 대명동성당에서 많은 교육계인사들과 신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문희 주교 집전으로 거행된 영결미사에 이어 고령군 쌍립면 신곡동 선영하에 안장됐다.
前경북대학교 교육대학원장을 역임한 故 오용진 박사는 대구대교구 초대 사제양성 후원회회장(1975~1979)으로 교구 사제양성에 심혈을 기울인 것을 비롯 교구초창기에 청년회 주축으로서 교회발전에 큰 공헌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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